멀리 가서, 가까운 것을 찍었다.
우리가 보고 싶었던 것은
시드니라는 도시의 모습보다
낯선 곳에서도 변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에 가까웠다.
그래서 더 멀리 갔지만
오히려 더 가까운 것을 바라보게 되었다.
배경이 먼저 보이지 않을 때까지.
풍경보다 사람이 선명해질 때까지.
낯선 도시가 사라지고
두 사람만 남을 때까지.
Sydney, photographed by ARC VEIL.
멀리 가서, 가까운 것을 찍었다.
우리가 보고 싶었던 것은
시드니라는 도시의 모습보다
낯선 곳에서도 변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에 가까웠다.
그래서 더 멀리 갔지만
오히려 더 가까운 것을 바라보게 되었다.
배경이 먼저 보이지 않을 때까지.
풍경보다 사람이 선명해질 때까지.
낯선 도시가 사라지고
두 사람만 남을 때까지.
Sydney, photographed by ARC VEIL.